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만 벨릭 (문단 편집) == 개요 == >'''Liberty city! The land of opportunities!'''[* 로만이 리버티 시티에 도착한 니코를 처음 만났을 때 하는 대사 중 일부. 이후 수행하는 미션들과 함께 보면 로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리버티 시티! 기회의 땅이지!''' >'''Hey Niko, it's Roman. Let's go bowling.'''[*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안 전화를 통해 엄청나게 듣게 되는 대사다. 명대사는 전혀 아니고 그냥 볼링치고 놀자는 대사이긴 하지만, 워낙 그 빈도가 잦고 임팩트가 크다 보니 해외에서는 현대의 유행어나 속어 등을 정리해놓는 사전인 '어반 딕셔너리' 사전에도 "매일 전화하여 짜증나게 하는 친구" 라는 뜻으로 Let's go bowling 이 등록되었다.] >'''니코. 나야, 로만. 볼링 치러 가자.''' [[Grand Theft Auto IV]]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인 [[니코 벨릭]]의 사촌[* 니코와 혈연 관계라 니코의 속사정이나 이 외 잡담을 들어주기도 하는데, 몇몇 미션을 완료한 직후 로만에게 전화해보면 특정 대화를 [[http://www.youtube.com/watch?v=tJODblfhcKc|하는 것을]] [[https://www.youtube.com/watch?v=r20vM8Zh1W4|볼 수 있다]].]. 니코와 같은 곳에서 자란 [[세르비아]][* 1977년생임을 감안하면 출생 당시는 [[유고슬라비아]]다.]인이다. [[1977년]]생으로 니코보다는 1살 더 연상이다. 허풍이 심하고 [[거유]]를 엄청 밝히는 인물로 리버티 시티에서 [[택시]]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사 일을 하고 있다. 일확천금을 꿈꾸기 때문에 [[도박]]을 자주 하는데 자신이 도박에서 다른 사람의 돈을 다 쓸어간다고 해서 별명이 청소부라고 허풍을 떤다.[* 이 말을 들은 니코는 '알바니아 [[빚쟁이]]들한테 빚을 못 갚으면 청소부가 되는 거냐'고 비꼰다. 무리도 아닌 것이 로만은 처음 니코와 같이 간 도박장에서도 돈을 잃었고, 이후 니코가 힘들게 벌어온 돈도 날리기 시작했다. 결국 참다못한 니코가 도박 좀 그만하라는 한소리를 하고나서야 도박을 좀 줄인다.][* 도박 관련 에피소드 중에서는 무려 사채업자들이 직접 로만을 잡으러 현장에 들이닥친다. 들이닥치기 전에 니코가 전화로 알려줘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총 맞아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이것만 보고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로만도 생각보다는 상당히 성공한 인물이다. 미국에 건너온 시점이 작중에서 약 10년 전이니 20대 초중반에 이런 저런 일로 돈을 모으다 20대 후반에 택시회사를 설립한 것인데, 그 나이에 아무리 작다 한들 택시 회사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고 로만은 '''타국에서 무일푼으로 홀로 밑바닥부터 시작한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아메리칸 드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국에 성공적으로 입국하는데 성공한 이민자들도 대부분 저임금노동이나 범죄의 길에 빠지게 되는데 로만은 비록 불법 도박에 빠져서 빚을 지기는 했어도 엄연히 합법적인 자신만의 회사를 소유했다. 그래서인지 니코도 미셸과 데이트 하다보면 로만이 어떻게 택시 회사를 차릴 정도로 돈을 모았는지 신기하다는 말을 한다.[* 다만 로만의 택시 미션을 하다보면 느낌이 좀 오는데 로만의 택시회사는 평범한 손님을 태우기도 하지만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대신 [[범죄자|조금 뒤가 구린 손님들]]도 가리지 않고 태워준다. 이 때문에 니코 또한 이상한 일에 휘말리기도 한다.] 이후 [[디미트리 라스칼로프]]에 의해 로만의 집과 회사를 불태우는 Roman's Sorrow 미션에서 잘 드러난다.[* 처음 미국에 왔을때 열심히 일을 해서 택시를 사고 또 열심히 일해서 다른 택시를 또 샀으며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면서 열심히 일해서 --니코가 허름해 빠졌다고 불평하던--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그러니 집과 택시회사가 방화로 불타 버렸으니 로만이 크게 상심할것은 당연하다. 다행히도 합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인줄 아는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여 택시회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낙천적인 로만과 비관적인 니코의 포지션이 바뀌는 몇 안 되는 장면.[* 웃긴 건, 운전할 때는 둘의 포지션이 바뀌었지만, 새로운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둘이 다시 원래 포지션으로 바뀌고 니코가 로만한테 왤케 행복해보이냐고 시비 걸어서 싸움이 난다(...) --로만: 난 긍정적인 사람이라 그런가봐. 니코: 븅신이겠지 긍정은 지랄--] 입만 열면 허풍에 도박 중독으로 자꾸 돈을 날려 니코의 속을 썩이기도 하지만, 불행한 가정 환경과 전쟁과 같은 비극으로 얼룩진 니코에게도 그나마 남아있는 인간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니코에게는 비참한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넘어온 땅에서 유일하게 바라볼 수 있던 삶의 긍정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정말 중요한 존재이다. 애초에 정많고 낙천적인 성격의 로만이 없었더라면, 니코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냉혈한이 되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